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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식, 다들 들어보셨나요?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되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한 지원책이라고 해요. 오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과 지원금액, 사용처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해보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돼요.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모두 개인별로 신청과 지급을 받을 수 있고요.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답니다. 다만, 주민등록표에 성인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라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니 혹시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체크해보세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지원금액 살펴보기
지원금액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달라져요. 1차 지원에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기본 15만 원이 지급되고요. 차상위 계층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지역별 추가 지원도 있는데요. 서울·인천·경기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은 1인당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은 1인당 5만 원이 더해진답니다.
또 2차에서는 국민의 약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에요. 이렇게 1차와 2차를 합하면 총 15만 원부터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꽤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어떤 방법으로 지급받을 수 있나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아래 세 가지 수단 중 원하는 걸로 선택할 수 있어요.
-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
- 신용·체크카드
- 선불카드
카드형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을 테고, 신용·체크카드를 쓰시면 더 편리할 수 있겠죠?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해요. 온라인은 지역사랑 상품권사 앱·홈페이지나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요. 오프라인은 주민센터나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시면 돼요. 고령자나 장애인분들처럼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지자체에서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는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 신청해야 할까? 기간 꼭 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두 번에 걸쳐 지급돼요.
- 1차: 2025년 7월 21일(월) ~ 9월 12일(금)
- 2차: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니까 참고하시고요. 온라인 신청은 주말에도 가능하지만, 오프라인은 주말 신청이 불가능하니 미리 일정 확인해 두시는 게 좋아요.
사용처와 사용기한도 체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특·광역시나 시·군 단위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요.
-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쓸 수 있어요.
다만,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니 이 부분도 꼭 확인해두세요!
그리고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일)까지예요. 기한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니 미리미리 쓰는 게 좋겠죠?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제도라 꼭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청 시기와 방법 잘 확인하셔서 놓치지 말고 지원받으시길 바랄게요!
